Cheiron2007 - Tour : SPring-8, New-SUBARU, SCSS Japan: 2007.Sep

Cheiron2007 - AOFSRR 1st school 에서도 밝혔듯이 이 스쿨 프로그램 중에는
세 번의 투어프로그램이 있다.
8GeV의 3세대 가속기 SPring-8과 1.5GeV의... 2.5세대? 3세대?의 New-SUBARU, 그리고 "시험용" XFEL인 SCSS

내용은 기니까 접어두도록 하겠다.
이건 이미 얘기했던 SOR-Ring. 70년대에 만들어져서, (이것도 Collider를 뺏어온거던가?) 97년까지 사용되었던
2세대 가속기의 저장링이다. 아마... 1GeV가 안 되는 에너지였던 듯.


이곳이 SPring-8 저장링 내부
우리를 안내해주신 분은 Dr. Sakurai로 Inelastic Scattering을 하시는 분이셨다.
6명씩 팀을 이루게 되었고 마침 한국인 6명이라 함께 투어를 시작하였다.


저장링 내가 하도 넓고 길다보니 (빔이 돌아가는 링만 대략 1.5km가 된다. 바깥은 대략 2km에 가깝겠지?)
공용으로 사용가능한 자전거가 있다 -ㅅ-. 그냥 타고 다니면 되는거다.


언제나 친숙한 soft x-ray용 챔버. 알루미늄 포일로 잘 싸놨다 -_-;;;


벽을 뚫고 나간 빔라인...? 이건 아마도 1km 빔라인이지 않을까 싶다.
SPring-8에는 두 개의 긴 빔라인이 있는데, 하나는 high energy photoemission 등을 하는 1km beamline,
그리고 (가봤는데도) 머하는지 잘 모르겠는... SAXS와 imaging등을 하는 250m 빔라인이 있다.
Dr. Sakurai에 따르면 라인이 두 개인 것은, 1m의 높이에 따라 relativistic한 photon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서라는데....
결과는 잘 모르겠다고 하셨다. -ㅅ-


이런 backscattering을 이용한 inelastic어쩌고나 compton 어쩌고 일 거 같은데...
기억에 가물가물... ~_~


빔라인마다 연구 실적이나 빔라인에 관련된 포스터/패널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industry계열 빔라인이 좀 더 화려한 편이었고....
B는 bending magnet beamline, XU는 hard x-ray undulator beamline, SU는 soft x-ray undulator beamline이다.


어떤 빔라인의 -_- 어떤 endstation hutch 내부.


좋은 건 또 봐도 된다 -_-*

SPring-8에 들어가 보고 느낀건...
일단 포항/대만만 봐온 나에겐 "정말 크다."라는 느낌이 가장 컸다.
물론 돈이 되고, SPring-8이전에도 몇 개의 가속기가 있고, 그 만큼 수요/기술이 되니
이렇게 화끈하게 지을 수 있겠구나..하는 느낌이 드니 참 부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다.
빔라인들 길이 자체나, undulator의 길이, (30m undulator도 있다.) 등등....
일단 스펙 자체는 참 상대가 안 될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New-SUBARU.
SUBARU라는 Synchrotron이 이전에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고 -_-;;;
하여튼 SPring-8내에 있는 1.5GeV 짜리의 자그마한 soft x-ray storage ring이다.
특이한 건, 건물이 사각형이라는 것 -_-!
그리고 SPring-8과 달리 Hyogo 현에서 관리하는 가속기로 University of Hyogo가 연구를 많이 하는
"지역"가속기라는 것이었다.

투어를 이끌어주신 Nibe 상. 아마 Dr.시겠지??


순서가 약간 다르지만....
나올 때는 운전실(control room)도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저장링 위에 올라서 찍은 사진 -_-;;
여기는 Ring이 원형이라기 보다는... 알카노이드게임에 나오는 두 변이 둥근 사각형-_-? 모양으로
생겼달까... 그래서 직선변 쪽에는 한 쪽에는 Undulator, 한쪽에는 Krystron이 있었다.
Krystron이 무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역시 soft x-ray chamber. 이곳에서 주로 하는 것은 UV-Litho, micro-Litho, 그리고 material analysis라고 한다.

포항의 3A와 같이 일본의 작은 기업 TOYAMA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새로 지을 빔라인 부품들인지... 왠지 모를 위압감-_- 같은게 들었다.



그리고 오늘 투어를 한 SCSS.
여기가 뭐냐면... 일본이 미국/유럽보다 FEL에 늦게 뛰어들었는데...
일본에서 설계한 XFEL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test하기 위해 만든
작은 FEL이라고 한다. 대략 1년 반 만에 지은 듯 한데...
이런 것을 만들기 위해 "test"로 이렇게 돈을 부을 수 있는
자금력, 그리고 무언가 제대로 하려는 근성에 참 놀랄 수 밖에 없었다.


SCSS의 간단한 원리를 알려주는...분.
사진으로 짚은 곳이 현재 건설중인 XFEL의 건설 자리이다.
포항과 달리 LINAC을 공유한다던가.. 그런 개념은 아니고, 그냥 새로운 선형가속기를 하나 짓는 셈이다.

이것이 SCSS의 모습. 대략 70m 길이라고 들은 듯 하다.


SCSS는, 그리고 앞으로 완성될 XFEL은
Electron을 만드는 Gun, Electron을 가속시키는 Accelerator 부분,
그리고 빔을 만들고 집속시키는 Undulator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물론 그 뒤엔 실험부분이 있겠지만.)

보이는 곳이 electron을 만들고 가속을 시작하는 부분이다.
S-band라던가 C-band와 같은 용어들이 나오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ㅅ-

이것은 undulator 부분 마지막에, 빔을 뽑아내고 남은 electron들을 땅으로 보내버리는
bending magnet 부분이다. 저 관의 끝에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잘 모른다 -_-;
먼가 발전기로 쓰면 안되려나?

바닥의 오차가 0.1mm가 되도록 polish하고, 70m가 곧게 가도록 align하고...
전에 Dr. Shintake의 건설과정 설명이 기억나면서 참 "대단"한 곳이구나 싶었다.



이제 스쿨은 단 3일의 일정만 남겨두고 있고,
내일은 나는 Polarization Analysis, 모레는 LEEM/PEEM의 practice를 하게 되어 있다.
남은 기간 열심히 하고... 오사카 ~( -_-)~ 놀러가야지.



덧글

  • 붕어빵 2007/09/17 23:18 # 답글

    방금왔는데 업데이트 했네 ㅋㅋ ~ 빨리와~
  • bhoonkim 2007/09/18 19:52 # 답글

    70m에 바닥 오차 0.1mm라니 놀라운 삽질이오..-_-;
    리스트 우리 실험실은 1m안에도 5mm이상의 오차를 자랑하는데.
  • 호앵 2007/09/18 22:57 # 답글

    붕어빵/
    ㅎㅎ 기둘려~ (일요일 저녁에 갈게야)

    bhoonkim/
    네 삽질이죠 -ㅅ-. (근데 정말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흠흠...)
  • 붕어빵 2007/09/19 18:18 # 답글

    ㅋㅋㅋ 앙앙 ~ 누가 겁내 보구 싶어 ㅋㅋㅋ

    참. 혹시..... 시간 되면

    http://www.japanfoodmall.com/upload/mall/dasima550.jpg

    [이소노키 다시마 젤리]



    이 녀석 2~3 봉달이 사다주면 안되겠니?
    한봉지에 12000원 미만이면~

  • 붕어빵 2007/09/20 09:36 # 답글

    글구 월욜이나 화요일에..
    본 얼티메이텀 보러갈까?
  • 호앵 2007/09/20 16:41 # 답글

    붕어빵 /
    아하하하 저건 머야 도대체 -_-.
    뽄!!! 보러가보러가~
  • 붕어빵 2007/09/20 18:18 # 삭제 답글

    앙. 그럼...아버지께 여쭤보고...엄니는 시간 안될테니..월욜아침 정도 맞춰서 예약 해 놓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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