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BK21 외부 평가단이 와서, 학생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져서 참석했었다.
그 사람들 표현으로 beginning과 finishing의 각각 1명 랩마다 나오는 형식이었달까.
(expecting finishing일까, want to be finishing일까... 아님 그냥 fishing일까 -_-;;;)
APCTP소장으로 오신 Peter Fulde교수와, 미국에서 교수하는 세 분, 연대 교수님 한 분 총 다섯분과
학생 대략 30명 정도....
처음엔 간단하게 한 바퀴 돌면서 자기 소개하고, 이 아저씨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먼가 딱히 대답하기 어렵다던가, 내가 저 대답을 나서서 하는게 좋은 일인지 -_-; 잘 모르겠는 것들.
외국에 가는 기회가 있느냐?
- 난 처음에 중권이형 처럼 외국에서 좀 체류하면서 학습하는 걸 물어보는 건가 했는데, 학회도 포함했던 것 같다.
학생들끼리 모두 모이는 때가 있는가?
- 학기 시작할 때 party가 있어서 그 때 보긴 한다. 그 외엔 모두 다 보기는 쉽지 않다.
어려운 점은
- 월급이 빠듯하다.
고체위주이다 보니, 고체 쪽 세미나 같은 것만 많다.
머 이런저런 얘기들....
조금 아쉬웠던건 차라리 좀 talkative한 열 명 정도가 얘기를 했으면 좀 더 편하게 많이 얘기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점.
사람들이 너무 얘기를 안 해서 (진행의 문제인지, 한국사람의 나서지 않고 부끄러워하는 것 때문인지....)
괜히 나서서 얘기를 좀 했는데.... 잘 한건가 모르겠다.
확실히 순간적으로 단어가 생각이 안 난다던가, 논리적으로 내가 무슨 소리를 하나 싶은 경우도 있고....
머 이러다보면 영어가 늘지 않겠냐....라고 위안을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