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이라는 말은... 언제나 써도 약간은 웃김. 약간 거만한 느낌이랄까....
혹시나? 역시나?
빔타임입니다. 근데 결과가 잘 안나와서 시간만 쓰고 있는 빔타임입니다. 우엥... ㅠ_ㅠ
리버풀... 2-0으로 안필드에서 맨유를 이겼습니다.
공격적으로 좀 더 우위에 있었던 것도 같지만, 골을 못 넣다가... 역시나
또레신 강림. ㅠ_ㅠ... 그렇지만 팀은 그 전에 4연패. 그 다음경기도 패.... 이거 뭔가요 -_-;
대만은 잘 갔다 왔고....
창원의 물리학회도 갔다 왔습니다. 사실 안 가려고 했는데, 교수님께서 invite한 speaker를 공항에서 태워오고 데려다줘야 되서 (-_-)......
그런데 의외로 학회가 이것저것 재미있게 봤습니다. 가까워서 그런지 (승용차 편도 2시간 정도) 2박 3일인데도, 시간 낭비가 많은 것 같지도 않고...
학회 얘기는... 왠지 길어져서 따로 뺍니다.
2년 넘게 실험하고 공부하고.. 하여튼 하던 내용을 거의 정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관련 실험이 필요하긴 하지만... 근데
비슷한 내용의 논문들이 나와서 좀 힘이 빠지게 되었네요;;;
하나는 제가 A+B를 보았다면, 이 쪽은 A+C를 보긴 한건데.... (저는 A << B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엄밀하게 말하면 그 쪽은 B는 못 봤고, 저는 C를 보긴 했는데 해석을 못한 상황이랄까...) 좀 맘에 안 드는, 게다가 좀 앞길을 가로막을지도 모르는 논문입니다. 어쨌든 빨리 논문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하나는 이론논문인데 제가 A+B를 토대로 이론..이라기 보다는 model을 제시한 논문인데, 제가 제시하려고 했던 모델이 담겨있더군요. 사실 굉장히 많은 내용을 다룬 논문인데, 제가 만든 model이 그 일부에 포함되어 있어서... 역시나 좀 힘이 빠지는... 대신 이 논문은 여러가지 노력도 많이 하고 내용도 좋아서, 앞에 언급한 논문보다는 훨씬 마음에 드는 논문입니다. 1년 쯤 먼저 나왔다면 많은 공부가 되었을 듯. (근데 어쩌면 제대로 안 봤을지도?)
일요일에 학부 동기인
PSY군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아울러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_-). 축하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