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랜만에 잡담....
최근 새로 생긴 시료 방향 잡는다고 Laue 실험하고 자르고 한 것 외엔 좀 serious한 실험은 거의 한 달 만이네요. 뭐 그냥 하루 밤새는 걸로 땡일 것 같긴 한데... (그 동안 논건 아니라능... ㅜ_ㅜ)
한 달 전 실험과 같은 시료로 같은 실험을 하는 중입니다 -_-;
사실, 실험을 할까 말까... 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겨서 부족한 부분을 매울겸 하는데... 왠지 결과가 좀 다르게 나오는 것도 같고 ;ㅅ;
액체헬륨 쓰는 실험은 아니라, 부담스럽진 않은데, 대신 이 실험은 액체질소를 쓰면서 온도 변화 구간이 커서, 구간 사이에 열팽창-수축 때문에 시료의 위치가 변하네요. 적당히 실험은 할만한데... 쫌 신경을 써줘야 되네요.
오랜만에 빔타임이라고는 했지만, 6월 말과 7월 중순에 좀 빡센 빔타임들이 예정되어 있어서 물리학적으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_- 준비를 해야겠네요....
빔타임 때 좀 아쉬운 건 데이터 정리를 빡세게 하는 경우 외에, 지금처럼 약간 느슨한 - 10분짜리 측정을 2,3번 정도 하고, data 얻어지면 plot해서 비교해보고..의 반복 - 측정을 할 때는 논문을 읽는다던가, 공부를 하면 좋을텐데, 못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글루스 탐독-_-이라던가... 축구사이트 무한 반복이라던가... 이젠 슬슬 안 그럴 때도 됐는데 말이죠 ㅋㅋ
data 정리 해서 분석도 해야 되고, 시뮬레이션 결과랑 비교해서 결론도 내야하고, 논문 쓰던거 수정도 해야 하고, 다음 실험 준비도 해야 되는데... 놀지만은 않은데 "진척"이 좀 부족합니다. 집중을 못 하는 것도 같고, 막히면 다른거 하고 막히면 다른거 하고... 하다보니 더 그런듯. 이번 한 주는 좀 미니 슬럼프였네요. 더 나아지...겠죠 ^^;;
오랜만에 카호... 3분기에 드라마 나온다는 것 같더군요. 제목이 오토멘이라고 만화 원작인듯.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천역 꼬꼬댁?)에 나온 남자 주인공이랑 같이 나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