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집게 Life - 소비생활


그제인가, 마트에 갔습니다.

간단한 먹을 것들과 (맥주 할인이 끝났다!) 생활용품을 샀는데,
기숙사를 옮기면서, 빨래를 너는 위치가 바뀌었는데 (이번 동에는 그 위치에 빨래줄이 없다!)
기숙사 끝쪽에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바닥에 자꾸 떨어지기에 빨래집게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방돌군은 셔츠가 밖으로 나가서 잔디밭에 떨어지기도 했다는! 그런데 저도 그런 빨래가 있을지도 몰라요 ㅠ_ㅠ)

그런데 빨래집게가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같은 DAISO 상표인데, 하나는 1000원에 30개, 하나는 1000원에 12개더군요. (응?)

그다지 달라보이지도 않는데.. .하고 살펴보니 30개는 중국산, 12개는 한국산이더군요.
(빨래집게 같은 걸 국내에서도 만든다는데 놀람!)

그래서 한국산 두 개를 샀습니다 ( -_-);

뭐.. 빨래집게가 딱히 다를게 있겠냐마는.... 경제력이 받혀주는 상황에서 (-_-)
굳이 왠지 기분이 나빠지는 중국산을 살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해서요......

그 때 산 식빵은 벌써 다 먹었군요 -_-

그리고 오늘도, 아마 내일도 밤샘실험입니다. 액체헬륨, 진공챔버, X-ray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실험시간.


덧.
요즘 중국산에 대한 반감, 같은 걸 보면서, 예전에 우리나라가 수출하는 제품들이 주로 가격 경쟁력을 갖는 제품들이 많았다는데,  과연 그 때 미쿡 사람들이 "아 이거 싸고 안 좋'을' 한국산이다."라고 생각했을지 궁금해지곤 합니다.
물론 신발 같은 건 매우 잘 만들어서, 한국산 신발만 신는 NBA 선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지만...
(요즘에도 국내에서 신발 만드나요 ;ㅁ;)

덧.
그러고보니 글에 신발도 있고 식빵도 있군요 -0-;;;




덧글

  • 꼬깔 2008/06/19 02:13 # 답글

    아하하 :) 경제력이 받혀주는!!! 와~ 부럽습니다. :) 그나저나 요즘은 밤샘실험이 잦으신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호앵 2008/06/19 03:18 #

    정작 식빵은 제과점에서 파는 게 아닌 그냥 기린 식빵 사먹었어요 ;ㅁ;
    그정도까지는 못 받혀줘요 ;ㅁ;
    아마 오늘 내일 좀 불태우고, 주말에 쉬어야겠죠 :)
    장마라는데, 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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